by장예진 기자
2024.09.18 22:52:27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니드햄은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600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 17일 종가 대비 약 37%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8일(현지시간) 오전 9시 50분 기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주가는 전일대비 2% 오른 45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배런즈에 따르면 퀸 볼튼 니드햄 애널리스트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성공적인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애널리스트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GPU 기반 컴퓨터 시스템 및 액체 냉각 솔루션 설계의 선구자로서,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크게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2021 회계연도부터 2026 회계연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이 55%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