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9.07.19 11:23:01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LG전자는 ‘트윈워시 댄스 챌린지(TWINWashTM Dance Challenge)’ 캠페인의 최종 우승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트윈워시 댄스 챌린지는 트윈워시만의 편리함을 춤을 통해 표현한 캠페인으로, 가수 겸 배우 헨리와 유튜브 스타 나하은의 가이드 댄스 영상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개성을 담은 동시세탁, 분리세탁, 공간절약, 시간절약, 5방향 터보샷 등 5가지 트윈워시 댄스를 촬영한 뒤 해당 영상을 캠페인 해시태그와 함께 응모하는 방식이다.
지난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이벤트에는 총 462팀의 응모작이 모였으며 유명 댄스 유튜버부터 어린이, 임산부, 외국인 등 다양한 참가자가 통통 튀는 댄스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춤 실력과 영상의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상인 ‘그랑프리상’ 1팀과 ‘춤신춤왕상’ 5팀, ‘크리에이터상’ 5팀 등 총 11팀을 가렸다.
영예의 그랑프리상은 30~40대 주부들로 구성된 단체팀에 돌아갔다. 5가지 트윈워시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냄은 물론, 동화 ‘콩쥐팥쥐’와 ‘알라딘’을 패러디한 재치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호평을 받았다.
춤신춤왕상에는 대구의 유명 랜드마크 5곳을 돌면서 트윈워시 댄스를 선보인 아동 댄스 크루팀을 비롯해 5팀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트윈워시 댄스를 재해석한 크리에이터상에는 영동 인터넷고 동아리, 신혼부부, 외국인 유튜버, 고등학생 2인조, 고등학생 유튜버 등 총 5팀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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