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19.05.07 10:00:0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남양주진접2지구, 구리갈매역세권지구 등 수도권 14개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를 모집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7일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방안 관련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를 발표하면서 앞서 지정된 14개 지구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2017년 11월 주거복지로드맵, 지난해 7월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방안을 각각 발표하면서 신혼희망타운 등을 위한 14개 공공주택지구 6만2000호를 확보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14개 지구 모두 차질 없이 지구 지정을 완료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지구계획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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