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15.10.01 11:34:53
전남 영암 KIC서 24~25일 열려
1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서 응모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제 11회 현대차 오토캠핑 서킷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 행사는 현대차가 자동차 문화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오토캠핑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에는 실제 서킷을 경험할 수 있는 전라남도 영암 소재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내 캠핑장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현대차 보유고객(상용차 제외)으로 현대차는 총 150가족(1가족 4인 기준)을 초대해 이달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연다. 현대차는 캠핑장비가 없는 100가족에게 캠핑용품과 장소를 무상 대여하며 캠핑장비를 보유한 50가족에겐 캠핑장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오프로드 및 서킷주행 체험과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경기 관람 등 이색적인 모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장에는 투싼과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현대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튜익스’(TUIX) 등이 전시된다. 미니 콘서트 등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도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메뉴에서 18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20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