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유미 기자
2014.01.16 15:16:28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네이버(035420)의 글로벌 메신저 ‘라인’은 지난 12월에 진행했던 ‘라인 산타클로스’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스쿨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라인은 지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라인 산타클로스’ 공식계정을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로부터 ‘어린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소원’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세계 200만 라인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접수된 소원 중 ‘경제적, 물리적인 이유로 자유롭게 통학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스쿨버스를 선물해 주세요’라는 소원이 선정됐다.
라인은 오는 19일까지 ‘라인 산타클로스’ 공식 계정을 통해 스쿨버스가 필요한 학교와 지역을 모집한 후 심사를 거쳐 스쿨버스의 제공 대수, 지역, 시기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라인은 이번 스쿨버스 제공 프로젝트와 관련해 ‘라인팀’ 공식 계정 및 라인 공식 트위터, 페에스북 등을 통해 수시로 진행상황과 그 결과에 대해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