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용운 기자
2011.07.05 18:45:00
6일 한국가구박물관에서 강연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국가브랜드위원회가 6일 오전 서울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캐서린 스티븐슨 주한 미국대사를 초청해 제4차 저명인사 초청 강연회를 연다.
스티븐슨 대사는 지난 1976년 평화봉사단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은 뒤 주한 미대사관 등에서 근무하다 2008년 대사로 부임했다.
특히 평화봉사단 활동 당시 심은경이란 한국 이름으로 예산중학교 교단에 영어를 가르쳤던 인연 때문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티븐슨 대사는 이날 강연에서 오는 8월 이임을 앞두고 한국생활의 소회를 밝히는 한편 청중들과의 질의 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