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8.09.29 17:44:06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내달 6일 인도에서 서남아전략을 점검한다. 서남아전략점검은 이윤우 부회장이 주재하고,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전무도 참석한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6일 인도에서 이윤우 부회장과 최지성 정보통신총괄 사장, 박종우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 이현봉 서남아법인 사장, 이재용 전무 등이 참석하는 서남아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서남아전략회의는 이윤우 부회장이 삼성전자 CEO로 취임한 후 중국, 유럽, 러시아 및 CIS, 미국과 멕시코 현지 시장 점검에 이은 것이다.
삼성전자는 "서남아전략회의는 인도 시장이 휴대폰과 TV 제품 등이 주력인 만큼 시장 상황 파악과 분석, 중장기 전략 수립에 맞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