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춘동 기자
2006.08.07 18:05:23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동진에코텍(054250)은 7일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바이오디젤을 생산·판매하는 (주)비디케이의 지분 42.85%를 27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비디케이는 현재 SK와 GS칼텍스의 바이오디젤 공급업체로 선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6월이내 해외BW 발행을 계획중이지만 비공개법인의 최대주주 등은 그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코스닥시장본부는 우회상장 여부와 요건충족 확인을 위해 자산양수신고서 제출일까지 동진에코텍의 거래를 정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