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다원 기자
2025.03.26 09:45:07
LA 노선 주 11회까지 단계적 증편
샌프란, 5월 10일~8월 16일 1회 증편
오는 4월 2일까지 증편 특가 프로모션도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5월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증편한다고 26일 밝혔다.
LA 노선은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주 7회 운항하고 월·수·금 야간편을 추가한다. 이후 7월 6일부터는 일요일 야간편이 하나 더 추가돼 총 주 11회 운항한다.
야간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에 출발해 LA에는 저녁 5시10분에 도착한다. LA국제공항에서는 밤 11시에 출발해 새벽 5시20분(+2일)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5월 10일부터 토요일편이 추가돼 월·수·금·일요일 주 4회에서 주 5회로 1편을 더 추가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증편을 기념해 오는 4월 2일까지 LA와 샌프란시스코 노선 증편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탑승기간은 4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151만 3000원 △샌프란시스코 123만 3000원부터 판매한다. 또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LA 61만 3000원 △샌프란시스코 57만 3000원부터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 및 온·오프라인 대리점 등 모든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최저가 항공권은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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