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9월 독서의달 맞아 주민 독서프로그램 마련
by정재훈 기자
2024.08.08 13:13:57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0개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학생, 학부모, 주민을 대상으로 독서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 △독서 연계 체험활동 △예술·문화 공연 △온·오프라인 원화 전시 등 총 147개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은 20여명의 작가가 교육도서관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 주민과 함께 작가의 작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학부모, 주민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교육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은선 평생교육과장은 “경기교육도서관은 학생과 학부모,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하고 독서활동을 도와주는 교육 특화도서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9월 독서의 달에 준비한 행사에 학생, 학부모, 주민 모두 독서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