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8.9전대 권역별 합동연설회 시기·장소 최종 확정

by김성곤 기자
2016.07.27 10:32:34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새누리당은 8월 9일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시기와 장소를 최종 확정했다.

박명재 사무총장은 27일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혁신비대위 회으에서 “지난번 비대위 회의를 통해서 합동연설회를 권역별로 총 4번 실시하기로 한 바 있다”며 “날짜와 수용인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어제 최종장소를 확정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남권은 7월 31일 일요일 경남 창원실내체육관 △호남권은 8월 3일 수요일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 △충청권은 8월 5일 금요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 △수도권 8월 6일 토요일 서울 양재동의 The-K 웨딩홀(구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예정이다.

박 사무총장은 “합동연설회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전당대회 레이스에 돌입하게 된다”며 “전국 시도당 및 당협에 메인슬로건인 ‘2016 새누리, 새로운 시작’을 활용한 대형 걸개와 현수막을 게첩하도록 하는 등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