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효석 기자
2009.10.28 14:57:16
내달 1일 대전시티즌 K-리그와 함께
`CMB의 날` 행사 개최..다양한 이벤트도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CMB대전방송은 대전시티즌 K-리그 마지막 경기에 `CMB의 날` 행사를 개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1일 대전시티즌은 광주상무를 상대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날 CMB대전방송은 `CMB의 날`로 정해 경기를 생방송으로 중계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로 축제의 장을 열 계획이다.
CMB의 날은 2009년도 대전시티즌이 출전한 K-리그를 포함한 각종 컵대회 총 33경기를 생중계한 CMB가 기념비적인 기록을 수립하며 지역방송사로서 지역스포츠활성화에 기여한데 의미가 있다. 대전시티즌은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CMB대전방송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CMB 이한담 사장도 대전시티즌과 광주상무 프로축구단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CMB MSO 전 임직원이 경기장을 찾아 함께 응원하고 HD TV, 자전거, 케이블 TV 1년 무료 시청권 등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