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감귤·레몬 체험 더한 ‘시트러스 제주’ 운영
by한전진 기자
2025.12.04 08:15:50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투숙객 인기 프로그램인 감귤 체험을 확대한 ‘시트러스 제주(Citrus Jeju)’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감귤 수확 외에도 막걸리 만들기, 착즙 체험 등이 추가됐고 제주 레몬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요일별로 번갈아 운영한다.
‘시트러스 제주’는 매주 목·일요일에는 감귤, 월·토요일에는 레몬을 주제로 진행된다. 감귤 체험은 귤 수확 후 사진 촬영, 감귤 주스 및 막걸리 만들기로 구성되며, 레몬 체험은 리몬첼로와 레몬청 제조, 시음 등이 포함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이후에는 딸기 체험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제주신라호텔은 계절별 특산물 체험을 통해 제주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