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2024년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

by문다애 기자
2024.03.05 11:10:00

노랑풍선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노랑풍선은 2024년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노랑풍선은 지난 2022년부터 본격적인 여행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여행 수요 정상화에 대비해 인력 채용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해 8월에는 펜데믹 이후 중단됐던 공채 13기 신입사원 모집을 3년 만에 재개해 총 33명의 인턴사원을 선발한 바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다. 채용 부문은 ▲상품운영 ▲항공▲경영관리 ▲영업 등 직무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채용한다.

자격요건은 전문학사 이상 기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중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관련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어학 능력 우수자 및 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할 방침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 면접, 인턴십(3개월) 순으로 진행되며, 5월 16일부터 3개월간의 교육 및 근무 평가 실시 후 8월 중순 경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최종 합격자는 지원자의 조직 적합도와 직무 적합성 검증을 통해 신입사원 공채 14기로 정식 채용해 서울 본사 또는 부산지사에서 근무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노랑풍선과 함께 급변하는 여행산업에서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며 “우수한 역량과 도전정신, 남다른 열정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지난해 여행업계 최초로 각 분기별 목표 성과 달성 시 성과급을 지급하는 이익성과제도와 연간 기업의 이익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며 노고를 보상하는 PS(Profit Sharing) 제도를 도입해 지난해 총 5회의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자사 여행상품과 호텔 예약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으며 항공 공급가 대비 약 10% 금액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와 직원 인솔자 제도를 통해 현지 출장 및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