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22.07.25 11:43:3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인스코비(006490)는 한국전력(015760)으로부터 31억원 규모 ‘저압 지능형검침인프라(AMI)통신망 보강용 데이터집중장치(DCU) 2종’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스코비는 이번 수주를 기반으로 스마트그리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약 400억원 규모의 한전 AMI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AMI는 효율적인 전력망 관리를 의미하는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분야다. 정확한 전력 사용량을 파악해 전력사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토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