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5.01.23 13:39:29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4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세다.
23일 오후 1시36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일 대비 4.1% 오른 1만2750원을 기록 중이다. 하루 만에 재차 상승세를 재가동하고 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2.6% 증가한 1906억2100만원, 매출은 9% 감소한 2조68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852억원으로 77.2%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접속 수익 및 수수료 정산분이 일시 반영돼 실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4분기 무선서비스 가입자당매출(ARPU)는 전년 동기 대비 5.8%, 직전 분기 대비 3.6% 상승한 3만7448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