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14.12.31 16:51:44
"세계경제 어렵다‥우리경제 전망도 밝지 않아"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친박좌장 격인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31일 “정치는 곧 경제”라면서 “올해는 정치의 힘을 경제에 ‘올인’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우리경제에 대한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서 의원은 “세계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 우리 정치가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면서 “경제를 살리는 일에 힘을 모으는 것이 국민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국가적으로 유난히 어려운 일이 많았다”면서 “새해에는 지난해의 모든 아픔을 날려보내고 편안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