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 ‘테슬라 모델S 90D’ 도입

by김보경 기자
2017.11.08 10:42:24

롯데렌터카는 제주오토하우스에 업계 최초로 ‘테슬라 모델S 90D’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롯데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테슬라 모델S 90D’를 도입하고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테슬라 모델S 90D는 1회 충전으로 최대 378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0-100km/h 가속시간 4.4초, 최고속도 250km/h로 슈퍼카 수준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전기차이다. 내부에 설치된 1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전후방 카메라는 물론 실내온도 조정, 선루프 조작, 라디오 이용 등 차량 내 거의 모든 편의 장치를 조정할 수 있다.



12개의 오디오 스피커가 장착돼 뛰어난 음질을 경험할 수 있고 전후방 모두에 트렁크 공간이 있어 충분한 수납이 가능하다. 테슬라 모델S의 1일(24시간) 표준대여요금은 60만원이며, 11월 회원할인율 적용 기준 18만원(70% 할인)부터 테슬라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다. 11월말까지 테슬라 차량을 대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한국후지필름의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피킷(PICKIT)’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