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뿌리 기업들, 대구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 달빛동맹관 참가

by정시내 기자
2016.11.25 11:37:49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광주광역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는 국제뿌리산업전 사무국은 지난 23일부터 열린 대구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 빛고을 광주의 우수 뿌리기업들과 함께 달빛동맹관을 구성해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달빛동맹관은 광주와 대구의 생산기술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전시 교류의 일환으로 올해 6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 대구의 기업이 참여하여 1차 교류를 시작했다. 2차 교류로 광주의 우수 뿌리기업들의 신제품을 대거 전시했다.



광주시를 대표하여 참가한 기업은 금형 전문 회사 대경그룹과 GEC, 절삭공구 생산하는 전진티티에스, 마그네트 응용기기 전문업체 우성마그네트, 계측기 전문업체 엔테크 코리아, 냉각기 제조업체 다원 등 15개사다. 이들 기업들은 2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사무국 담당자는 “앞으로도 광주와 대구의 뿌리산업의 활성화와 동반 성장을 위하여 기술협력, 전시 참여 등 다양한 교류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