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차관에 김경식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

by장종원 기자
2014.02.27 14:30:13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내정된 김경식(54)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해양비서관은 30여년간 국토부에 몸 담아온 정통 관료다.

김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7회(1984년)로 공직에 입문했다.

김경식 국토교통부 제1차관 내정자
김 내정자는 국토부에 근무하며 토지정책관, 국토정책국장, 건설수자원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으며 지난해 3월 청와대로 자리를 옮겨 대통령실 국토해양비서관으로 활동했다. 4·1부동산 대책 등 박근혜 정부의 주택정책 수립에 깊게 관여했다.

김 내정자는 부동산과 건설경제 분야에 해박하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에서 3년간 건설교통관을 지내 중국 사정에도 밝은 편이다.



청와대는 인선 배경에 대해 “풍부한 전문성과 원활한 부처간 업무협조 능력, 기획력 등을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정부의 주택 시장 정상화에 역점을 두기 위한 인사라는 분석도 나온다.

◇약력

▲대구(행시 27회) ▲성광고·한양대 경제학과 ▲영국 버밍엄대 석사 ▲국토부 토지정책관 ▲국토정책국장 ▲건설수자원정책실장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해양비서관 ▲국토부 제1차관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