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4.01.06 14:30:15
서울 가양동 위치‥부당·허위매물 100% 환불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서울시 가양동에 신개념 자동차매매 백화점인 ‘서서울모터리움’이 문을 열었다.
서서울모터리움은 안심하고 자동차를 매매할 수 있는 ‘신개념 자동차 백화점’으로, 자동차 매매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에선 안전한 중고차 매매거래를 위해 최고 품질의 인증을 받은 중고차만 거래되며, 고객 신고 센터를 갖춰 부당·허위매물 적발 시 100% 환급해 줄 계획이다.
서서울모터리움은 현대캐피탈, 아주캐피탈, 우리파이낸셜 등 다양한 금융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자동차 보험 서비스를 실시하고, 중고차 종합정비와 성능검사 등 사후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대규모 경공매장을 운영하고, 종합 전산 시스템으로 최첨단 고객관리및 물류센터를 조성하여 선진화된 중고차 거래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서서울모터리움은 지하 5층·지상 12층 연면적 7만4090㎡의 규모로 수입차 전시와 판매, 정비시설과 같은 자동차 매매공간뿐 아니라 식음료 편의점 금융기관 공원 등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각종 근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김원태 서서울모터리움 조합 이사장은 “이곳은 차량 구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신개념 자동차 매매백화점”이라며 “이번 대규모 자동차 매매백화점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강서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