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2.06.11 15:51:07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신증권(003540)이 발행 6개월 후부터 매달 조기상환 기회를 주는 주가연계상품(ELS)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오는 14일까지 `애니컷 대신 ELS 2179호`를 판매한다"며 "애니컷 대신 ELS는 기존 스텝다운형 구조에 조기 상환기간을 한 달로 줄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애니컷 대신 ELS는 발행 6개월부터 매달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연 13.3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으면 최대 39.96%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는 3년이며,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