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정수 기자
2025.02.13 09:06:43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강세를 보인다. 1조원 규모의 서울역 밀레니엄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 수주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3.41%(1100원) 오른 3만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건설은 1조 1878억원 규모의 서울역 밀레니엄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 및 철거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23년 연결 매출액의 4.0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1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