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지혜 기자
2024.06.07 15:41:52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채권금리가 안정화하면서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ㅇ니다.
올해 코스피는 채권금리 민감도가 높아졌는데요, 1, 4, 5월 코스피 조정은 채권금리 상승으로 인한 영향이 컸죠.
하반기는 연준 통화정책의 변화와 물가 불안이 수그러들면서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권업계는 미국채 10년물 금리 레벨을 4.1~4.2%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고용지표 발표 이후 기업 구인율이 하락하면서 실업률이 오를 것이란 해석이 나왔는데요, 뜨거웠던 고용시장이 식으면서 인플레이션이 안정화될 수 있다는 겁니다.
물가가 2%대로 회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받춰준다면 연내 2회 기준금리 인하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앞서 유럽중앙은행(ECB)은 약 5년 만에 첫 기준금리 인하에 나섰죠.
6월 코스피 반등이 기대되는 이윱니다.
<이지혜의 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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