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형 보육정책 'The자람' 운영 시작…'20년생 아동 대상
by정재훈 기자
2024.05.03 13:15:14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형 보육정책 ‘2024 The자람’이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한다.
3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The자람’은 2020년생 유아를 대상으로 아동발달검사(K-CDI)를 실시하고 검사결과에 기반해 추천 놀이콘텐츠를 제공하는 남양주형 보육정책이다.
이달부터 1차 신청 기관의 2020년생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진행하며 사업 일정에 따라 추가 신청을 받아 하반기까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발달검사 진행 온라인페이지의 개선을 통해 발달검사 과정에서 생활연령의 자동계산 기능을 추가하는 등 보다 정확한 발달검사가 가능해 졌다.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유치원의 2020년생 담당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발달검사 진행방법 및 검사결과 해석, 추천놀이 활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자세한 내용은 ‘The자람’이나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보육정책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