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21.07.06 11:09:47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폭우로 인해 6일 오전 전남 광양시 한 마을의 토사가 무너져, 주택과 함께 매몰된 80대 여성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이날 오전 6시5분께 광양시 진상면 비평리 탄치마을 경사지에서 토사가 비탈면을 따라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집 2채와 창고 2동이 묻다.
매몰된 집 가운데 1채에는 80대 여성이 살고 있었는데, 광양시청은 해당 여성과 통화가 됐다며 구조를 서둘러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매몰된 여성을 구조하기 위해 서둘러 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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