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동욱 기자
2014.05.28 14:15:19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7월 경남 창원시 가음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짜리 5개 동 총 145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117㎡로 구성됐고, 이 가운데 84~117㎡ 3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남향 위주로 배치해 볕이 잘 들도록 했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끌어내렸다. 아파트 1층을 2~3층 위치에 배치하는 필로티 설계로 단지 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체험텃밭, 캠핑체험장 등이 마련된다. 주민편의를 위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사업지 반경 500미터 안에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있다.
원이대로를 타면 도심권에 있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장미공원, 습지공원이 있다.
LG전자와 현대모비스 등 9만330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는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직선거리 600m 내에 있어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7월 경남 창원시 중앙동 인근에서 문을 연다. (문의 1644-6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