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립과천과학관서 '건설 분야 특별기획전' 개최

by최정희 기자
2024.12.17 10:11:53

층간소음 저감기술 등 체험형 콘텐츠로 전달

지난 6일 국립과천과학관에 마련된 건설 분야 특별기획전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 모습(사진=LH)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건설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기획전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LH와 국립과천과학관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층간소음 저감기술, OSC(PC·모듈러) 등 LH의 다양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소재로 하고 있다.

‘공간의 과학’이라는 주제의 이번 기획전은 건설 기초부터 최신 스마트 건설 기술까지 건설 전반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4개 체험 (공간의 발명, 공간의 확장, 더 나은 공간, 착한 건축)공간으로 마련됐다.



이상욱 LH부사장은 “스마트 건설기술의 핵심은 국민이 마음놓고 살 수 있는 고품질의 장수명 주택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LH는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6일부터 시작해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 상설전시관 2층 첨단기술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