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정수 기자
2024.11.20 09:18:4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예스티(122640)가 강세를 보인다. SK하이닉스와 고대역폭메모리(HBM)용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현재 예스티는 전 거래일보다 5.06%(430원) 오른 8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예스티는 SK하이닉스와 111억 6000만원 규모의 HBM용 반도체 제조장비(e-Furnace)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13.98%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내년 5월 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