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증권부 기자
2010.05.04 15:59:54
[이데일리 증권부] 4일 장외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다.
생보사주에서는 청약 첫날 경쟁률 6.22대 1을 기록한 삼성생명은 13만25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금호생명(+0.62%)은 4075원을 기록했으며, 미래에셋생명(-0.42%)은 1만1950원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SDS는 1000원 상승하며 8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장을 마쳤고 서울통신기술(4만6250원)도 0.54% 상승했다.
엘지씨엔에스는 2만3900원에서 변동이 없었다.
KT계열주인 케이티스와 케이티씨에스는 각각 50원씩 상승하며 4850원, 3875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KT파워텔은 1만1000원으로 0.90% 하락했다.
디지털위성방송 사업자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전일대비 600원 상승하며 2만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캐피탈이 홀로 250원 떨어진 4만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삼호중공업(5만2500원)과 현대위아(3만9000원), 현대엔지니어링(15만2000원)은 각각 0.48%, 0.65%, 0.66% 소폭 상승하였다.
현대아산(1만원)과 현대로지엠(7050원), 현대카드(1만5100원)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그밖에 티맥스소프트가 18.64% 상승하며 7000원대 진입에 성공했으며, 한국증권금융(+2.69%), 코리아로터리서비스(+1.17%), 포스코건설(+0.51%), LS전선(+3.81%) 등 장외종목도 상승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종목은 1만6000원에서 관망세를 보이던 유비벨록스가 금일 9.38% 하락하여 1만450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