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황현규 기자
2021.03.23 11:00:20
‘교통카드 빅데이터 통합정보시스템’ 분석
작년 대중교통 이용 67억 2000만건
91억 8000만건보다 26.8% 감소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작년 대중교통 이용이 전년보다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토교통부가 ‘교통카드 빅데이터 통합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2020년 전국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67억 2000만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91억 8000만건보다 26.8% 감소한 이용량이다. 심지어 2019년 수도권 이용건수인 67억 9000만 건보다도 적은 이용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