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재호 기자
2015.10.14 12:55:30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효성(004800)은 소외계층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 행사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가 처음 시작된 2011년부터 매년 후원을 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모금한 만큼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내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적용했다.
희망나눔 콘서트와 희망나눔 바자회 등을 통해 모인 수익금과 후원금은 서울 마포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을 위해 사용된다.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은 “앞으로도 마포구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생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