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15.02.26 11:29:31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선물옵션 매매에 특화된 시스템 트레이딩 전용 프로그램 ‘eFriend Global YesTrader’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선물옵션 매매에 최적화된 ‘eFriend Global YesTrader’는 자체 내장된 프로그래밍 툴을 이용해 손쉽게 자신만의 분석 지표를 만들거나 자동매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 자유로운 화면 분할 배치와 차트간 데이터 이동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강력한 차트 편집 기능으로 원하는 형태의 차트를 구성하고 다양한 기술적 지표를 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
‘eFriend Global YesTrader’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에 접속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해외선물옵션에 관심 있는 투자자를 위한 모의투자 기능도 제공한다.
박태홍 한국투자증권 해외투자영업부장은 “새로운 HTS의 강력하고 편리한 기능으로 일반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에서 해외선물옵션 매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유렉스(EUREX) 직접주문 시스템 오픈기념 캐시백(Cash Back) 이벤트를 3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해외선물옵션 24시간 데스크(1577-12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