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정 기자
2013.02.05 14:06:32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온라인쇼핑몰 AK몰은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 대란을 염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빠른 배송서비스’를 실시한다.
AK몰 빠른 배송서비스는 6일 오전 10시까지 주문을 마친 상품을 전국 어디에서나 연휴 전날인 8일까지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번 설엔 빠른 배송서비스 주문마감 시간을 지난 명절보다 10시간 이상 늦춰 뒤늦게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도 빠른 배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7일까지 빠른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횡성한우 모듬정육세트 특호’(2.4kg, 9만9000원), ‘밀양 얼음골 사과’(5kg, 3만9600원), ‘특품 나주신고배’(7.5kg, 3만3900원), ‘제주 은갈치 특선 선물세트’(1.2kg, 6만6900원) 등은 7일 오전 10시까지 주문하면 빠른 배송서비스을 받을 수 있다.
빠른 배송서비스가 마감된 6일 오전 10시 이후부터 8일 오전 10시까지는 수도권 퀵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퀵배송은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으로 한정되며 늦어도 9일 오전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AK몰 퀵배송 전용상품은 ‘영광 법성포 은굴비 오가세트’(1.25kg)를 9만9000원에, ‘국내산 산양산삼 5~6년근 세트’(10뿌리)를 6만5900원에, ‘반건시 선물세트 3호’(17구)를 5만5000원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