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13.01.30 14:49:55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철강협회가 제14회 철의 날을 맞아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고 있다.
포상대상은 철강제조 및 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5년이상 근무하고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사람으로 포상부문은 철강경영발전, 철강무역통상, 철강 신수요 개발, 철강인사노무, 철강환경ㆍ안전ㆍ에너지, 철강기술 및 기능발전, 철강 정보화, 철강 자원재활용, 기타 철강발전부문 등이다.
신청기간은 3월 8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철강협회 홈페이지(www.kosa.or.kr)나 철강협회 홍보팀(02-559-3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철강협회는 지난 2000년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철강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현대식 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날인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정해 매년 모범 철강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작년까지 산업훈장 17명, 산업포장 13명, 대통령 표창 24명, 국무총리 표창 26명, 장관 표창 156명 등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총 236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