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한나 기자
2011.05.17 14:23:30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18일까지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1865회를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월지급식 ELS는 매월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월급처럼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코스피200지수와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매월 기준일마다 두 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55% 이상이면 월 0.835% 수익을 받는다.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지수와 HSCEI, HSCEI와 S&P500지수, 현대중공업과 신한지주, 삼성전자와 SK, 삼성중공업과 GS, 포스코와 현대차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함께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