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09.05.19 16:58:36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대한항공(003490)이 19일 몽골 정부로부터 `자연환경 최우수 훈장`을 받았다.
몽골 울란바타르 인근 바가노르구(區) 사막화 지역에서 6년 연속으로 해마다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회사를 대표해 이날 오후 울란바타르 정부청사에서 루이메드 간수흐(Luimed Gansukh) 자연환경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자연환경 최우수 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몽골 자연환경관광부가 수여하는 최고 훈장으로 기업인 대한항공이 받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