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서도 입지 甲"…롯데건설 '청담 르엘' 전 가구 계약 완료

by남궁민관 기자
2024.10.23 09:42:01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 667.26대 1…특별공급도 313.59대 1
14~16일 3일간 정당계약, 22일 예비당첨자 동호수 추첨 거쳐 계약 완료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 일원 ‘청담 르엘’이 완판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담 르엘 조감도.(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르엘’이 적용된 청담 르엘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 22일 예비당첨자 동호수 추첨을 거쳐 전 가구 계약이 완료됐다.



청담 르엘은 지난달 20일 1순위 청약에서 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만 6717건이 접수돼 평균 66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 전날 받은 특별공급에서도 64가구 모집에 2만70건이 접수돼 313.59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와 주거여건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평가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은 물론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한강변에 자리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녹지와 공원과 함께 스타필드, 코엑스 등 편의·문화시설 인프라, 학교와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은 반포 르엘, 신반포 르엘, 대치 르엘 등 고급스러운 주거환경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청담 르엘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며 “청담 르엘은 청담동의 상징적인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