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서비스, 미용실 해충방제 위해 세스코와 업무 협약
by박지혜 기자
2024.03.25 12:15:10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살롱토탈케어기업 에스티씨서비스는 환경위생 전문기업 세스코와 미용실 해충방제 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에스티씨서비스는 이·미용 전문 매장관리 브랜드 ‘웰리케어’ 보유 법인이다. ‘불편하고 힘든 일은 웰리에게 맡기고 원장님은 한 시간 일찍 퇴근하세요’라는 슬로건을 통해 전국 16만 개 이·미용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미용 전용 해충방제 서비스는 매장을 분석해 해충 발생 및 유입 고위험 구역에 세스코의 기술력으로 해충을 방제하는 서비스로, 이를 적용한 미용실에는 전용 세스코 표시물을 제공해 프리미엄 매장 분위기 형성에 일조할 예정이다.
세스코 관계자는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한 이·미용 전용 해충방제 및 세탁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미용 환경에 적합한 공기 질, 수질, 바이러스, 향기 서비스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영훈 에스티씨서비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용환경에 특화된 세스코만의 맞춤형 해충방제시스템을 구독하는 사업장에서는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제공은 물론, 건강에 대한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되어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