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 9월 분양 앞둬

by박지혜 기자
2020.09.17 10:37:51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선보일 울산 남구의 아파트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이 9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 전용 59~84㎡, 총 3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99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단지에서 울산고속버스터미널, 울산시외버스터미널를 비롯해 동해남부선 태화강역 등 이용이 편리하고 울산IC와 문수로IC가 가까워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롯데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고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도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
특히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 반경 1km 내에 옥동초, 학성중, 울산서여자중, 신정고, 울산여자고등학교를 포함해 총 11개의 학교가 있다. 또 울산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옥동 학원가도 인근에 있다.



풍부한 녹지공간도 갖췄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총 면적 371만㎡를 자랑하는 울산대공원이 있다. 태화강,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강변 유채꽃단지, 남산근린공원, 선암호수공원, 울산시민공원 등을 통해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울산 부동산 시장이 남구를 중심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남구는 서울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학군과 생활인프라 등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 1번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수요자들이 늘 관심을 갖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다 보니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수밖에 없어 앞으로 신규 분양 단지 인기는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