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전·현직 은행장 5명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by김경은 기자
2014.08.29 15:09:07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우리은행은 29일 우리은행 본점 로비에서 이순우 은행장을 비롯한 역대 은행장 4명 등 전·현직 은행장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지인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전임 이종휘 은행장의 제안으로 김진만, 이덕훈, 황영기 역대 은행장들이 동참의 뜻을 밝혔고, 마침 우리은행 한새여자농구단 위성우 감독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이순우 은행장도 함께 참여하게 됐다.



전·현직 은행장 5명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한 후 별도로 한국ALS협회에 각각 100달러를 기부, 다음 참여자로 은행의 주요 고객인 ㈜종근당 이장한 회장, 한유그룹 박기흥 회장, 패션그룹형지(주) 최병오 회장, ㈜비젼스텝 강옥선 대표이사, ㈜우신시스템 허우영 회장 등 5 명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