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 '개인 장기 렌터카' 서비스 출시

by김자영 기자
2012.09.11 15:19:48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kt금호렌터카는 11일 신차 할부구매 대비 최대 600만원 싸게 소유할 수 있는 ‘개인장기렌터카’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개인장기렌터카 서비스는 15인승 이하의 모든 차종 중 원하는 모델을 신차로 인도해 1년에서 5년간 렌터카로 이용한 뒤 차를 인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차량 취득에 관련된 세금과 등록비용, 보험료, 자동차세 등이 모두 포함돼 있고 할부·리스 대비 낮은 이자율과 보험료로 인해 경제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보험료 인상이나 차량사고로 인한 할증 등의 추가비용 걱정없이 계약기간 동안 동일한 월 렌트비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랜저HG300 모델의 경우 신차 구입보다 60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이희수 kt렌탈 대표는 “신차를 구입하고 싶으나 경제적인 부담감과 차량유지에 불편함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경제성과 편의성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켜주는 개인 장기렌터카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콜센터(1588-123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ktkumhorent.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