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09.05.11 17:12:40
`현대 CMA프로-신한 신용카드` 출시예정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현대증권(003450)과 신한카드가 업무제휴를 맺고, 제휴카드 개발 및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현대증권은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현대증권 한현재 부사장, 신한카드 김종철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카드와 전략적 업무제휴 조인식을 개최했다.
양사는 첫 전략적 업무제휴의 일환으로 `현대CMA프로 -신한신용카드` 상품을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CMA프로-신한신용카드`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수익성에 신용카드 기능을 결합한 상품이다. 앞으로 제공될 소액결제서비스와 더불어 고객의 모든 금융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제휴업무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기획 및 진행을 추진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파트너쉽 강화를 통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현재 현대증권 소매영업총괄 부사장은 "자산관리계좌인 현대CMA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신용카드와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의 금융생활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면서 "앞으로 제공될 소액결제 서비스와 더불어 현대증권이 고객의 주거래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