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태호 기자
2007.04.27 17:02:32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와인 전문 유통업체 와인나라가 오는 29일까지 4일 동안 전국 8개 매장(서울 6개,지방 2개)에서 대규모 `와인장터`를 연다.
총 400여종 5만여 와인을 판매하는 이번 와인장터는 인기 만화책 `신의 물방울`에 나오는 제품을 전시하기 위한 특별 부스를 만든 것이 특징이다.
7권에 나오는 프랑스 와인 `샤또 샤스 스플린`(5만9000원, 49% 할인된 가격)과 8권에 등장하는 이태리 와인 `까사마타 로쏘`(3만1000원, 21% 할인된 가격) 등 3만원에서 23만원까지 다양한 신의 물방울 와인을 평균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장기보관이 가능한 02, 03, 04년산 와인을 비롯해 와인 전문지 `와인 스팩테이터`에서 96점을 받은 최고급 와인, 와인전문가인 로버트 파커가 97점을 매긴 와인 등을 선보이면서 기존 행사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