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백종훈 기자
2006.05.16 17:42:29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온라인 음악사이트 맥스MP3(maxmp3.co.kr)는 최신곡들을 CD음질과 맞먹는 320kbps의 고음질로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반적인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다운로드는 128kbps~192kbps 수준의 음질로 이뤄진다. kbps는 kilobits per second의 약자로 음악 원곡이 초당 몇 비트로 디지털화됐는지를 표시하는 단위. 높을수록 음질이 좋다.
맥스MP3는 128kbps, 192kbps, 320kbps의 다양한 음질을 서비스해 이용자가 이용환경에 맞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맥스MP3는 최신곡들을 위주로 320kbps 고음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고음질 서비스 적용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