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더존테크윌과 세무 분야 공동 마케팅
by김현아 기자
2024.02.01 11:28:19
웹케시의 ‘위멤버스’, ‘AI경리나라’, 세무, 경리업무 혁신 도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더존테크윌(대표 김진호)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1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웹케시 강원주 대표, 더존테크윌 김진호 대표를 비롯한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웹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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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웹케시(053580)와 더존테크윌은 각사가 보유한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협업을 강화한다. 웹케시는 자금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더존테크윌이 보유한 조세 분야 소프트웨어와 연계해 세무사 및 중소기업 시장을 겨냥한 솔루션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세무대리인과 중소기업 경리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 제고 및 소요 시간 감축 등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두 회사는 사업 전반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을 발굴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쳐 세무 시장 내 경쟁력을 극대화해 갈 계획이다.
한편 조세 분야 No.1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더존테크윌은 △재산제세 솔루션 ‘양도코리아’ △온라인 조세 정보 서비스 ‘이택스코리아’ △온라인 경리회계 정보 서비스 ‘경리코리아’ 등 IT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양도코리아’는 세무사계 대표 재산제세 솔루션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사의 강점을 최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웹케시는 25년 노하우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내세운 자금관리 전문기업으로,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을 시작으로 기업 내 자금관리 및 경영지원 부서에 필요한 B2B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확장 중이다. △AI경리나라 △브랜치 △인하우스뱅크 등 기업 규모에 따른 최적화된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무대리인 전용 솔루션 ‘위멤버스’, 수임처 전용 협업 플랫폼 ‘경리나라T’를 통해 세무사무소의 업무혁신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