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인천 지역 발전사들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

by성문재 기자
2014.08.22 16:08:30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포스코에너지가 지역 발전사들과 함께 인천지역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22일 인천광역시 서구청에서 인천 서구청,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남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화력본부 등과 함께 ‘서구청-발전4사 공동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주택 개보수’,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한국어 교실 지원’,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지역아동센터 대상 꿈나무캠프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 관계자는 “포스코에너지와 발전3사는 그동안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개별적으로 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해왔지만 공동 사회공헌활동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아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