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종원 기자
2014.08.14 11:41:04
전용면적 39~118㎡..중소형 83%
1772가구 중 788가구 일반분양
7호선 신풍역·보라매역, 신안산선 등 트리플 역세권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물산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에스티움’ 분양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9개 동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 규모이며 이 중 78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83%를 차지한다.
단지는 북고남저의 지형을 잘 살려 전체의 80% 이상을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성과 개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총 12개의 평면을 제공하고, 맞통풍과 채광에 유리한 3~4Bay 평면을 주로 적용했다.
첨단 IT 기기도 실내 곳곳에 적용된다. 외부인 침입 감지시 거실에서 영상을 자동으로 녹화하는 10인치 스마트 매니저 하스(Smart Manager HAS)가 설치되고,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Smart Info Display), 부부욕실 블루투스 스피커폰, USB 콘센트 등의 다양한 첨단기술들이 배치된다.
대단지 특징을 살린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약 4618㎡ 규모의 커뮤니티 센터는 전용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의 주민 운동시설과 함께 독서실, 연회장(실내카페), 다목적룸, 게스트룸 등으로 채워진다.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화했으며 각 개별 가구까지 바로 연결되는 것도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