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4.02.17 14:29:11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에 대한 투자를 보류할 수 있다는 소문에 대해 “예정대로 가동할 계획”이라고 해명했음에도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17일 오후 2시2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46%(1만9000원) 내린 12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부 매체가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에 2차 투자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함에 따라 하락세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회사 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