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성영 기자
2010.07.07 17:41:42
[이데일리TV 이예리기자] 에스티큐브(052020)의 사업 재편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에스티큐브는 지난 몇 년 간 합성 수지 사업부의 적자가 지속되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합성 수지 사업을 중단하고 금융단말기와 스크린도어, 모바일 컨텐츠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면서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성공적인 사업 구조 재편에 따라 올해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용카드 결제 증가로 금융 단말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한 일본 기업의 금융단말기 공급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일본 시장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하반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모바일 콘텐츠 사업부의 매출 성장 역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늘(7일) 마켓Q&A에서는 에스티큐브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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